멘토 Pick! 25년 5월 넷째 주 아티클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카카오 출신 멘토님께서 이번 주에 직접 선정한 아티클을 공유드립니다!

멘토's Pick에서 트렌디한 인사이트를 놓치지 마세요! 🚀

🤔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 대부분 아티클은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영문 글을 읽을 때 크롬 번역 플러그인을 쓰면 읽기가 불편하나, 크롬 플러그인 하나를 설치하면 한국어를 읽듯이 좀 더 쉽게 영어 아티클을 읽을 수 있습니다. Trancy Chrome 플러그인을 설치 후 더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아티클을 읽고 어떤 점을 더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면 좋을지 제시해 주시는 멘토님의 Comment도 잘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 Java at 30: The Genius Behind the Code That Changed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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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va 언어 30주년을 맞아 창시자 James Gosling의 개발자로서의 여정과 Java 개발 배경을 다룹니다. 
• Java의 현재 상태와 미래 전망, 그리고 AI 시대에서 프로그래밍의 역할에 대한 Gosling의 솔직한 견해를 공유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인 Java를 개발한 제임스 고슬링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Java 언어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Java는 꽤나 약점이 많은 언어입니다.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며, 장황하고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겠다고 나온 많은 언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바의 점유율은 여전히 높습니다. 

 

제임스 고슬링은 Java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로 "스타일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일을 끝내는 것" 을 듭니다. 기업 환경에서는 매번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는게 가장 중요하며, 멋진 코드보다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주는 코드가 더 가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Stack overflow is almost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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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M의 등장으로 인해 사용자수가 급감하던 StackOverflow는 2025년 5월 최저수준의 질문 수를 달성했습니다.
• 2014년부터 시작된 질문 감소 추세와 그 원인들(모더레이션 정책 변화, 코로나 팬데믹, AI 도구 등)을 시간순으로 분석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 대부분의 개발자가 많은 도움을 받은 StackOverflow의 상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2014년부터 까다로운 모더레이터 이슈로 인해 질문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며 점점 줄어들던 질문 개수가 ChatGPT를 시작으로 LLM이 등장하며 질문 자체가 안올라오게 되었고, 현재는 2009년 StackOverflow의 출시년도급으로 월간 질문 개수가 줄어들었습니다. 

 

AI 도구들은 StackOverflow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바로 답변이 나오고, 무엇보다 정중하게 대답해주니까요. Stack Overflow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냐"는 반응이 기본적으로 올라오기도 했으니 편한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적절해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사이에서 개발자들끼리 진행하던 토론이나 여러 사람이 함께 답변을 남기는 집단지성이 사라지는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법을 보기 어려워지고, 비슷한 문제를 다른사람들이 얼마나 겪는지 알기 어려워지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험 공유가 주는 가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겠습니다.

💡 웹 성능 최적화를 위한 Web Vitals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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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정의한 웹 사이트 사용자 경험 평가 지표인 Web Vitals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 Core Web Vitals의 세 가지 핵심 지표(LCP, CLS, INP)의 의미와 측정 방법을 상세히 다룹니다. 
• 웹 성능이 비즈니스 성과와 SEO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 웹 성능 최적화는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할 주제입니다. 

사용자가 페이지를 떠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느린 로딩 속도거든요. 1초 지연될 때마다 사용자의 10%가 사이트를 떠난다는 통계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Web Vitals는 단순히 기술적 지표가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Vodafone이 LCP를 31% 개선해서 판매량을 8% 늘린 사례처럼 성능 개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지표들을 이해하고 측정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