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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는 이력서와 면접 준비,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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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력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마무리, 그리고 면접 준비까지…

 

🤔 “내 준비가 충분한 걸까?”

🤔 “혹시 빠뜨린 건 없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서 불안이 커지기도 하지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멘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격하는 이력서와 면접 전략의 차이를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Q. 합격하는 이력서와 탈락하는 이력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공통적으로 탈락하는 이력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력서 같아요.

 

물론 엄청난 곳에서 엄청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이력서가 예쁘지 않아도 거기서 빛이 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일 기본적인 부분에서 갈리게 되는데 핵심적인 부분이 가독성인 것 같아요. 가독성이 떨어지게 작성된 이력서는 "이 분이 회사에 와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고, 업무 정리도 잘 못하겠구나" 라고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기존 갖고있는 경험들이 직무와 맞는 경험이 많은지, 혹은 그 직무를 잘 해내기 위한 역량을 갖고있는지를 다양한 부분을 통해 보고 평가하고 있어요.

 

Q. 멘토님께서 면접관이라면 뽑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면접관이 선호하는 인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논리적이고 명확한 의사소통 능력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깊이 있는 이해와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기술에 대해 공부를 할 때도 '그냥'이 아니라 '왜, 어떻게'라는 관점으로 파고들며 이해하려고 하는것처럼 자신이 이해하거나 알고있는 내용을 이야기할 때도 같은 관점으로 풀어서 이야기하면 좋습니다.

 

2. 도메인 지식과 서비스 관심도
지원하는 회사의 도메인이나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술 경험을 언급하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 회사의 도메인이나 서비스 특성을 잘 드러내는 기술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일부 개발환경이나 스택의 특성이 짙은곳은 반드시 알아야 문화적,업무적으로 적응하는 수준이 확연히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이력서는 항상 붙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어떤 노력을 더 하면 좋을까요?

면접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그 기준으로 2가지를 준비하세요.


기술 – 이력서와 면접의 간극을 메워야 합니다.
개발자는 결국 기술이 밥줄입니다.


면접에서는 ‘그 기술을 얼마나 쓸 줄 아느냐’보다 ‘왜 그렇게 설계했는가, 어떤 대안을 검토했는가, 실제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묻습니다.


예를 들어,

 

“zustand 써봤어요”가 아니라 → “zustand에서 불변성 관리가 어떻게 되고 recoil이나 jotai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정리하고, 왜 우리 팀에선 zustand를 선택했는지를 설명”

“Docker로 배포했어요”가 아니라 → “멀티스테이지 빌드로 이미지 사이즈를 줄였고, ECR에서 EKS로 배포하며 어떤 워크플로우를 구성했는지 설명”

 

이런 식으로 이력서에 적힌 한 줄 한 줄에 대해서 ‘1시간 강의할 수 있다’는 각오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 그때는 잘 모르고 그 기술을 썼을 수도 있지만 최소 인터뷰에서는 제대로 알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태도 –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결정 요인
회사에서 채용할 때는 단순히 ‘코딩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봅니다.


면접장에서 시니컬하거나,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꺼려지게 됩니다.


👉 그래서 제 팁을 공유드립니다.
저는 면접관을 볼 때 ‘사랑과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에, 이미 먼저 자리 잡고 있는 분입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보면 자연스럽게 말투도, 표정도 부드러워지고, 긴장도 풀리며
내 말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태도도 생깁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는 누구나 불안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력서의 기본기, 논리적인 소통, 도메인에 대한 관심, 기술과 태도의 균형만 기억한다면 훨씬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채용 과정은 ‘나를 증명하는 시험’이 아니라, 앞으로 함께할 동료를 찾는 여정입니다.
이 시선을 기억한다면, 면접장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F-Lab & Company

이 컨텐츠는 F-Lab의 고유 자산으로 상업적인 목적의 복사 및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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