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모델 경량화 기술: 논리 디스틸레이션, 양자화, 그리고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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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모델 경량화의 필요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그 크기와 복잡성으로 인해 실시간 응답 속도와 리소스 사용량에서 제약이 발생합니다.
특히 IoT 기기나 엣지 디바이스와 같은 환경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모델을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모델 경량화는 필수적인 작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LLM 모델은 GPU 메모리와 같은 하드웨어 자원을 많이 소모하며, 이를 줄이지 않으면 비용과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논리 디스틸레이션, 양자화, 그리고 프루닝이라는 세 가지 주요 경량화 기술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각 기술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LLM 모델 경량화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 디스틸레이션(Logical Distillation)
논리 디스틸레이션은 큰 모델(티처 모델)의 지식을 작은 모델(스튜던트 모델)로 전이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작은 모델이 큰 모델의 성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경량화됩니다.
왜냐하면 티처 모델의 예측 성능과 분포를 스튜던트 모델이 학습함으로써, 작은 모델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티처 모델의 아웃풋 분포와 스튜던트 모델의 아웃풋 분포 간의 KL 다이버전스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됩니다.
이 기술은 특히 GPU 서버가 아닌 엣지 디바이스나 로봇과 같은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모델의 크기와 추론 속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논리 디스틸레이션은 티처 모델의 재학습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시간과 자원을 요구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양자화(Quantization)
양자화는 모델의 파라미터를 낮은 비트로 변환하여 모델 크기를 줄이고 연산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32비트 부동소수점 대신 8비트 정수로 변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트 수를 줄임으로써 연산량이 감소하고, 이를 통해 응답 속도와 처리량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양자화 기술로는 동적 양자화와 정적 양자화가 있습니다. 동적 양자화는 추론 시에만 양자화를 적용하며, 정적 양자화는 모델의 모든 파라미터와 활성화 함수까지 미리 양자화합니다.
예를 들어, VLLM과 같은 프레임워크는 양자화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모델의 응답 속도를 6초에서 2초로 줄이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자화는 모델의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 이해와 조정이 필요합니다.
프루닝(Pruning)
프루닝은 모델의 불필요한 가중치를 제거하여 모델을 경량화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연산량을 줄이고 모델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왜냐하면 불필요한 가중치를 제거함으로써 모델의 복잡성을 줄이고, 이를 통해 추론 속도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루닝에는 구조적 프루닝과 비구조적 프루닝이 있습니다. 비구조적 프루닝은 모델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가중치를 제거하며, 구조적 프루닝은 모델의 구조 자체를 변경합니다.
예를 들어, PyTorch의 프루닝 튜토리얼에서는 비구조적 프루닝을 통해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비구조적 프루닝은 실제 연산량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구조적 프루닝은 구현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LLM 모델 경량화의 실제 적용
논리 디스틸레이션, 양자화, 프루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적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델의 크기, 환경, 그리고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경량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LLM 모델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하려면 양자화와 논리 디스틸레이션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루닝은 모델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경량화를 달성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제 연산량 감소를 위해서는 구조적 프루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기술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적용 사례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량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LLM 모델 경량화의 중요성과 미래
LLM 모델 경량화는 단순히 모델 크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실시간 응답 속도와 리소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왜냐하면 대규모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량화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논리 디스틸레이션, 양자화, 프루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이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면 다양한 환경에서 LLM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LLM 모델 경량화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LLM 모델이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들을 이해하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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